스포츠/야구

[2020도쿄올림픽 대표][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운동하는두기 2021. 6. 17. 17:55

[다수의 GIF 파일이 있습니다. 데이터 주의!]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도쿄 올림픽 엔트리에 뽑힌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선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세웅

 

1995년 11월 30일 / 선발 투수  / 롯데 자이언츠

우투우타 / 181cm / 78kg

 

■ '무쇠팔' 최동원의 향기

좌 (최동원), 우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영구결번 최동원 선수.

롯데 자이언츠의 영원한 최고의 투수입니다.

야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이름이죠.

과거가 아닌 현재의 롯데에도 레전드 선수

최동원 선수의 향기를 풍기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박세웅 선수입니다.

평균 구속 143km/h를 던지며 2021년 기준으로는 최고

152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정통파 우완 투수입니다.

특히나 릴리스 때의 투구폼이 상당히 닮았고

안경을 쓴 모습 또한 비슷하다는 점에

최동원을 연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 롯데의 투수 계보

롯데 자이언츠가 사랑했던 투수들의 계보입니다.

과거 최동원 선수부터 박세웅 선수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정말 인정받은 투수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투수입니다.

 

■ 투구폼

 

가장 먼저 말씀드렸던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최동원 선수의 투구폼입니다

상당히 역동적이면서도 구속도 상당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 선수의 투구폼입니다.

최동원 선수와 똑같다고 볼 순 없겠지만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좌(최동원), 우(박세웅)

이처럼 릴리즈 시의 투구폼

흡사한 것 같습니다.

 

  박세웅 선수에 대한 생각

 

박세웅 선수 좋은 투수다

롯데에서도 없으면 안 될 투수다.

하지만 하나 크게 걸리는 문제가 있다.

아직 군대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다.

현재 KBO에서 가장 나이 많은 미필 선발투수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는

말하기 힘든 것 같다. 박세웅 선수는 멘털적인 부분이

약점이라고 판단된다. 주자가 있을 때 없을 때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리그에서도 이런데 만약 마지막일 수도 있는 본인의

군 문제가 걸린 국제대회라면?

더 크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본인의 멘털 관리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 든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힘내길 바란다!

 

국가대표에 발탁된 모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