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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도쿄 올림픽 엔트리에 뽑힌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선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박세웅
1995년 11월 30일 / 선발 투수 / 롯데 자이언츠
우투우타 / 181cm / 78kg
■ '무쇠팔' 최동원의 향기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영구결번 최동원 선수.
롯데 자이언츠의 영원한 최고의 투수입니다.
야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이름이죠.
과거가 아닌 현재의 롯데에도 레전드 선수
최동원 선수의 향기를 풍기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박세웅 선수입니다.
평균 구속 143km/h를 던지며 2021년 기준으로는 최고
152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정통파 우완 투수입니다.
특히나 릴리스 때의 투구폼이 상당히 닮았고
안경을 쓴 모습 또한 비슷하다는 점에
최동원을 연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 롯데의 투수 계보
롯데 자이언츠가 사랑했던 투수들의 계보입니다.
과거 최동원 선수부터 박세웅 선수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정말 인정받은 투수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투수입니다.
■ 투구폼
가장 먼저 말씀드렸던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최동원 선수의 투구폼입니다
상당히 역동적이면서도 구속도 상당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 선수의 투구폼입니다.
최동원 선수와 똑같다고 볼 순 없겠지만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릴리즈 시의 투구폼이
흡사한 것 같습니다.
■ 박세웅 선수에 대한 생각
박세웅 선수 좋은 투수다
롯데에서도 없으면 안 될 투수다.
하지만 하나 크게 걸리는 문제가 있다.
아직 군대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다.
현재 KBO에서 가장 나이 많은 미필 선발투수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는
말하기 힘든 것 같다. 박세웅 선수는 멘털적인 부분이
약점이라고 판단된다. 주자가 있을 때 없을 때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리그에서도 이런데 만약 마지막일 수도 있는 본인의
군 문제가 걸린 국제대회라면?
더 크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본인의 멘털 관리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 든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힘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