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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도르트문트의 원석] 주드 벨링엄

운동하는두기 2021. 5. 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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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잉글랜드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버밍엄 시티의 파산을 막은 !


주드 벨링엄

선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드 벨링엄 (Jude Bellingham)

2003년 6월 29일 / 중앙 미드필더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잉글랜드 / 186cm / 75kg

■ 버밍엄 시티의 파산을 막은 소년

잉글랜드에 버밍엄 시티라는 팀이 있습니다.

주드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의 유스에서 성장하며 최연소 데뷔기록 까지 갈아 치웠습니다.

엄청난 활약을 하며 세계 각국의 클럽들이 주드 벨링엄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성장하던 주드 벨링엄은 2020년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이적을 확정 짓자 버밍엄 시티는 주드 벨링엄의 등번호 22번을 팀의 영구결번으로 지정합니다.

이유는 주드 벨링엄이 뛰어난 선수는 맞지만 어떻게 보면 작은 구단에서 2600만 유로라는 어마어마한 이적료 수익을 챙기게 해줘서 팀의 재정난을 막아준 것입니다. 그러며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주드 벨링엄은 버밍엄시티에서 쓰던 22번의 등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주드 벨링엄의 몸값

출처 : 트랜스마켓

2003년생 주드 벨링엄의 몸값은 35m 유로입니다.
한화로 470억 가량의 몸값을 가진 주드 벨링엄 선수입니다.
아직 2003년생이라는 어린나이, 도르트문트라는 유망주를 밀어주는 구단

잉글랜드 황금세대의 핵심인물, 35m의 가치는 주드 벨링엄의 미래를 보면

더 크게 뛸 것 같습니다.

 


■ 잉글랜드의 황금세대

데클란 라이스, 메이슨 마운트, 필 포든, 주드 벨링엄, 제이든 산초

현재 잉글랜드의 많은 기대가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망한 선수들이 한번에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의 돌풍을 일으킨 데클란 라이스, 제 2의 램파드라 불리는 메이슨 마운트

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재능 필 포든, 도르트문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중인 주드 벨링엄산초

외에도 각 포지션별로 너무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잉글랜드에게도 찾아온 황금세대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 주드 벨링엄의 장단점

출처 : 후스코어드

주드 벨링엄 선수는 중앙미드필더와 버밍엄시티 시절엔 양쪽 윙에서도 활약을 했었습니다.

양측 윙, 중앙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까지 미드필더에서 만능에 가까운 선수입니다.

중앙에서 뛸때 후방에서 수비도 좋고 역습시, 공격시 올라가는 움직임과 드리블도 좋습니다.

그리고 윙에서도 경기를 많이 소화해서 크로스 능력 또한 훌륭합니다.

본인도 측면에서 크로스를 즐기며 상당히 좋은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003년생인 어린 나이임에도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단점이 있다면 아직 완벽한 주전자리를 꿰차진 못했습니다.

도르트문트라는 팀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기로 유명한 팀입니다.

셀링클럽의 느낌보다는 최고의 유망주들이 모여드는 팀 같은 느낌이죠.

하지만 기회는 많이 받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자리는 없다는 느낌입니다.

 

■ 주드 벨링엄의 하이라이트

 

 

주드 벨링엄 대한 생각

 

주드 벨링엄 선수에게 큰 장점은 '팀이 도르트문트다' 입니다.

유망주들에게는 천국같은 곳이죠.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 자가두, 무코코 등

유망한 어린 선수들을 확실하게 주전으로 기용하는 팀입니다.

그러며 성적도 챔피언스리그를 꾸준히 가고 좋은 성적을 내죠.

어린 선수들에게는 충분한 기회도 주고 성적도 잘 낼수 있고

훌륭한 배테랑 선수들도 있어서 성장하기에 최적의 구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단에 남아 오래 뛸 수 있지만 구단도 적절한 가격을 제시하면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이런 구단에서 현재 열심히 키우는 유망주 입니다.

점점 더 좋은 성적을 내며 성장을 한다면 EPL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그러며 잉글랜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국가대표로서도 좋은 활약을 할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 황금세대가 정말 큰 일을 낼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