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트레이] 트레이 영

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애틀랜타의 가드 제2의 커리, 제2의 스티브 내쉬

 

트레이 영

 

선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레이퍼드 트레이 영 (Rayford Trae Young)

 

1998년 9월 19일 / 포인트가드 / 애틀랜타 호크스 /

185cm(6' 0"), 82kg(180 lbs)

 

■ 제 2의 커리 ? , 제2의 스티브 내쉬?

좌측 (스테픈 커리),  우측 (스티브 내쉬), 하단 (트레이 영)

 

185cm. 물론 우리에겐 큰 키지만최고의 농구선수들이 뛰는 NBA 무대에서는 작은 키다.

하지만 NBA 역대로 봐도최고의 3점 슈터, 현대 농구의 트렌드를 바꾼

만장일치 MVP스테픈 커리

엄청난 포인트 가드이자 슈터로 유명한

스티브 내쉬의 뒤를 잇는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대학 시절에는 스테픈 커리와 같이 딥 쓰리와 상대 수비수가 막기 힘든 빠른 릴리스로 슛을 했고

드리블 능력과 자유투 능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NBA에 데뷔를 하고는스테픈 커리 보다는 스티브 내쉬와 플레이 스타일이더 비슷하다고 말들 한다.

 

 

해설위원이 트레이 영을 보고

스포츠카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

엄청난 방향 전환과 드리블

상대 수비의 무게중심을 너무나 가볍게

무너뜨리며 플레이를 한다.

스포츠카 같다는 표현이 너무 적절한

표현 같다.

 

■ 트레이 영과 루카 돈치치

2018 드래프트에서

유럽리그를 쓸어버리고 온 루카 돈치치와 트레이드가 되었다.

루카 돈치치는 데뷔를 하고 지금까지

댈러스의 에이스일 뿐 아니라 NBA에서도

잘생긴 외모와 엄청난 실력으로

'할렐 루카'라고 하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트레이 영 또한 그에 못지않은 엄청난 스타성과

엄청난 플레이로 애틀랜타의 슈퍼스타가 되었다.

이 트레이드가 승자와 패자를 나누기가 어려운 만큼

둘의 트레이드는 아쉬우면서도 잘한 선택인 것 같다.

 

트레이 영은 루카 돈치치와의 라이벌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와 돈치치에 대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저는 모두 듣고 있어요. 솔직히 안 들을 수가 없죠. 돈치는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엄청나게 영리한 선수(super smart player)예요. 개인적으로는 돈치치가 유럽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 어릴 때부터 경기를 해오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것들이 준비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결과 정말 어린 나이에 NBA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는 선수가 된 것 같아요.”
“돈치치는 정말 잘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저 자신도 NBA에서 돈치치만큼 정말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5년에서 10년 후에 더 나은 선수로 평가받는 건 돈치치가 아니라 제가 될 거라고 확신해요. 제 피에 경쟁심이 가득 흐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싶네요. 5년에서 10년 후에 누가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적어도 저에겐 고민거리조차 되지 않습니다.

 

 

■ 트레이 영의 스페셜 영상

 

■ 트레이 영에 대한 생각

 

현재 플레이오프를 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뉴욕 닉스를 만났다.

시즌 중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준 뉴욕 닉스였지만

트레이 영을 제어하지 못해 애틀랜타가 2차전으로 향했다.

이 시즌에서 트레이 영은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 30+득점을 하는 선수가 되었다

그만큼 엄청난 경기력을 매 경기 선보이고 있다.

1998년 생이라는 어린 나이와 엄청난 슈터, 그리고 스타성

현재 루카 돈치치가 차세대 최고의 슈퍼스타라고 한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 또한 그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성적을 낸다면 트레이 영의 스타성을 인정하고 기억할 것이다.

 

뉴욕닉스를 집으로 보내버리는 트레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