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2

[다이어트 17일차]210519 다이어트 일기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두기입니다. 이게 다이어트 일기인지 그냥 먹는 블로그인지 정체성을 잡아야 겠습니다. 다이어트 블로그라면서 음식 사진이 가득해서 의심하셔도 됩니다... 허허 일단 오늘까지만 먹고요 ..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맞나요.. 의지가 없어진거같아요 ... 그렇기에는 너무 맛있는 것을 먹었었습니다. 짬뽕에 ,, 양고기에 ,, 식단도 문제고 운동량도 문제고 다이어트를 하겠다 ! 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오늘 잠들기전 푸시업 100개 사죄의 의미로 하고 잠들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반드시.. 다시 .... 제발.... 다이어트.... 런닝 5KM 버핏테스트 100개 케틀벨 스윙 100개 인버티드로우 50개 벤치프레스 0~40kg까지 12개씩 스쿼트 100개 다이어트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거..

[다이어트 16일차]210518 다이어트 일기

본론부터 말하자면 실패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쉬는 날이라는 변명과 함께 음식도 마구잡이로 먹고 운동도 쉬어버렸다. 그렇게 작심삼일만에 내 다이어트는 물거품이 됐다. 2년 넘게 반복되는 살빼야지 - 오늘만 먹자 - 그냥 내일부터 하자 - 다시 살빼야지 이렇게 반복되면서 몸무게는 그때 처음 시작할때 88Kg이 아직까지 유지중이다. 오히려 몸무게가 늘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하나 생각도 든다.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없지만 인바디를 하겠다는 다짐도 실패도 돌아갔고 모든 것들은 귀찮다, 다음에 하지 라는 변명과 함께 물건너 갔다. 또 이렇게 여름은 다가오지만 몸은 더 커지고 배는 더 나왔다. 매번 계획을 세우지만 매번 와르르 무너지고 반복이 된다. 어떻게 해야 할지 이제 잘 모르겠다. 운동을 열심히 할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