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4일차 !] 210526 다이어트 일기 /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거의 1주 만에 찾아왔습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까요!?

 

땡! 틀렸습니다!

 

다이어트 일기가 아니라 맛집 일기가 되기 직전입니다!

 

그래도 운동은 안 쉬고 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운동은 안 하고 있지만 매일 아침 출근 전에 케틀벨 스윙 100개

 

스쿼트랑 푸쉬업 4~50개씩 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짧게 해서 인지 크게 몸에 변화는 없는 거 같아요...

 

더 강렬하게 효과적으로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휙휙 하고 끝내버리거든요..

 

그리고  제가 너무 많이 먹고 잘 먹어서겠죠...

 

다이어트는 식단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식단 관리가 너무 힘들거든요...

 

식단관리가 정말 힘드네요.

 

건강한 돼지가 정말 좋은 것일까요...!?

 

저는 오늘 그래서 이왕 할거 아예 건강한 돼지가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클라이밍 운동 아시나요?

 

암벽등반, 실내에서도 클라이밍 시설이 갖춰져있습니다.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

예전에 김자인 선수가 롯데타워 오르는 거 보고 '와 대박이다, 정말 사람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렇게 클라이밍에 관심을 가지고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지만 제가 뚱뚱해서 살을 빼고 등록해야지 라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 살은 오히려 더 찌고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예 안되더라도 등록하고 실패하더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오늘 등록을 했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색의 돌들을 타고 최종 목적지까지 오르는 건데 저는 정말 너무 어렵더라고요.

 

한 달 했을 때는 그래도 몸도 가볍고 힘도 지금보다 좋았어서 금방금방 늘었는데 

 

몸은 더 무거워지고 힘은 더 약해지니 볼더링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기초단계 2~3개는 풀었습니다!

 

다이어트는 꾸준히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매일 먹으러 다니고 매일 운동도 대충하고 쉬려고만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매일 해야지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으니 오히려 마음먹기도 쉽고 운동에 대한 다짐도 쉽게 되더라고요!

 

다이어트는 24일 차, 클라이밍은 1일 차지만 점점 더 나은 모습, 점점 더 변화되는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